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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연의 수필 서재
수필

추나나추

by Aphraates 2025. 8. 29.

<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2015. 9. 18. 09:27 서울신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妇女怀恨(부녀회한)五月飞霜(오월비상)이라

아녀자( 妇女 )들이 억울하다는 한( )을 가슴에 품으면(怀) 그 마음이 하늘에 닿아 오뉴월(五月)의 더운 계절에도 초겨울에 내리는 차가운 서리()가 내린다( )는 뜻으로 힘없는 여자가 억울한 일을 당해서 품은 한은 여름에도 서리가 내리게 할 정도로 크다는 말.

 

O, 춤추나 일까.

o, 나추해 일까.

추나(秋羅)와 나추(羅秋)의 그림이다.

반탄(反彈)이냐 찬탄(贊彈)의 전선이다.

탄이냐 하는 문제로 번질 것으로 추정된다.

OK 목장의 결투가 상상된다.

난형난제의 이전투구와 이단공단의 아비규환의 장이 엿보인다.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

그 대결의 끝은 어디이고 무엇인지 오리무중이다.

 

셀럽(Celebrity, 유명인사)의 일그러진 모습이다.

어떤 스탠스일지라도 아름답지 않을 것 같다.

왕짜증이다.

 

<OOO 맞불 카드로 ooo 배치법사위 추나 대전벌어지나> 라는 기사다.

느낌도, 흐름도 안 좋다.

내우외환에 단일대오를 외친다는 것이 상부상조에 공생공존이 아니라 고집불통의 아전인수 상황이다.

 

보탬(+)이 아니라 뺄셈(-)이다.

적절치 않아 보인다.

여걸들한테 어울리는 이야기도 아닐 것이다.

국어사전에 나온 젠더(Gender)를 소환할 것도 아닐 것이다.

<생물학적인 성에 대비되는 사회적인 성을 이르는 말. 199595일 북경 제4차 여성 대회 정부 기구 회의에서 섹스(sex) 대신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섹스가 남녀 차별적인 의미를 지닌 것인 반면 젠더는 남녀 간의 대등한 관계를 내포하며, 평등에 있어서도 모든 사회적인 동등함을 실현시켜야 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슬 한잔하면 저절로 풀리는 남자들로는 안 된다며 한 번 토라지면 절대로 돌아서지 않는 여자들이 나서야 한다며 벌이는 대리전(代理戰)인가.

밴댕이 소갈머리다.

국사를 그리 생각한다면 좁쌀도 그런 좁쌀이 없다 할 것이다.

 

개과천선이 요구된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남녀평등의 시대 흐름의 성차별금지법을 얘기할 단계는 벌써 지났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등을 떠미는 옹졸한 상황은 아니 된다.

미래지향보다는 과거회귀로, 이해와 배려보다는 난해와 독선 양상이다.

청산될 것은 과하다 할 정도로 버려야 한다.

추구해야 할 것은 모자라고 할 정도로 잡아야 한다.

 

수렁에 빠진 이전투구는 아니올시다이다.

너도 망신, 나도 망신이다.

엑소더스(Exodus, 탈출)가 요구된다.

안 그러면 흥망성쇠(興亡盛衰) 중에 망과 쇠만 남을 것이다.

그를 잘 아는 조직과 조직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국가와 국민과 국익이 실종되고 립서비스로 끝나면 최악의 상황이다.

목전 이익에 이성상실이라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일언반구 할 명분이 없는 초라하고 구차한 모습은 아니어야 한다.

 

언더스탠(Understand), 알아듣습니까.

왜들 그러세요, 눈치 보며 슬슬 피하지 말고 위풍당당하세요.

 

https://youtu.be/-lud0CdSodM?si=tiiiZwhCdBxPaWiw

춤을 추어요 - 장은숙 / 1978 (가사)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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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yyhm@hanmail.net)

수필가/칼럼니스트/한국문인협회원/한국수필가협회원

공학석사/전기안전기술사/PMP,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국내여행안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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