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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연의 수필 서재
수필

일곱 살

by Aphraates 2025. 9. 3.

유교가에서는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이라고 한다.

그게 지금도 유효한가.

 

<나무위키 왈>

공자의 예기(禮記) 내칙편에 나온다.

원래는 궁궐의 내부 규칙에, 남자와 여자는 7살 이후에 서로 자리를 같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일반 평민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규칙이다.

 

공자가 태어난 것이 BC 551년이란다.

30대에 훌륭한 스승으로 명성을 날렸단다.

그러니 그는 삼천여 년 전(2025+551=2,576)의 가르침이다.

원본으로든 수정본으로든 현대에 맞는지는 생각해 봐야겠다.

 

미운 일곱 살은 어떨까.

 

성장이 더딘 옛날에는 맞았을 것이다.

그러나 조기 성장 시대인 요즈음은 일곱 살이면 유아원 유치원 다 졸업한 아이일 텐데 미운 일곱 살이라고 하면 좀 그렇다.

 

<인권 침해 지적에도학원가 ‘7세 고시응시 티케팅까지 기승> 이라는 기사가 눈길을 끈다.

모차르트는 5살부터 작곡했단다.

음악 천재라는 호칭이 붙는데 맞을까.

외눈박이 세상에 가면 두눈박이가 비정상이란다.

모차르트가 음악에서 출중한 것은 맞지만 취약한 다른 면도 있을 것이다.

남들이 못 하는 한 가지만 뛰어나게 잘하고 다른 것은 잠뱅이라면 바보 측에도 드는 게 아닐끼 하는 생각이다.

 

조기 교육 열풍이란다.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풀어내기는 어려울 거라는 에감이다.

얽히고 설킨 것들이 너무 많다.

걱정하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 하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란다.

그런데 이 양반은 무슨 헛소리를 하느냐며 지청귀를 먹을 거 같기도 한데 사정이 그러니 너무 튈 것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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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yyhm@hanmail.net)

수필가/칼럼니스트/한국문인협회원/한국수필가협회원

공학석사/전기안전기술사/PMP,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국내여행안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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