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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

Aphraates 2021. 5. 15. 05:06

복싱 경기 시작 전에 무서운 눈초리로 한 번 주먹 부딪혀 보면 대강 감을 잡을 수가 있다.

 

아, 빈말이 아니네.

이 O 주먹이 듣던 대로 대단하구나.

어, 소문과는 다르네.

그 O 주먹이란게 듣던 것보다는 별 거 아니구나.

 

어디 복싱뿐이겠나.

세상사 인생사가 다 그럴 것이다.

사자가 낮잠 잔다고 해서 사자가 아닌 것이 아니다.

복어가 아무리 몸을 부풀려도 복어는 복어다.

 

호날두와 네이마르 한 판,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