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복서, 1970년
Aphraates
2021. 11. 11. 01:23
문화동 학교 시절 즐겨듣던 팝송의 하나다.
사이먼&가푼겔의 "철새는 날아가고"와 "침묵의 소리"와 함께다.
권투가 사나이다운 운동이라고 해서 또는, 유학온 아이들을 괴롭히는 대전 아이들에 대한 방어책으로 많이 다니던 복싱 체육관의 영향도 있었지만 활달하고 박력있는 음률이 좋아서 많이 들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