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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고모령, 1948년

Aphraates 2022. 3. 28. 23:00

어제는 갓난 엄니 10주기였다.

막내 아들 정년퇴임  역시 10주년이었다.

엄니가 보고싶다.

데보라와 함께 미사를 봉헌하면서 평안케 해주시라고 청하였다.

오늘까지 이 노래를 몇 번이고 들었다.

가시지 않는 긴 여운에 착하고 선하게 살아야겠다는 각오가 새롭다.

 

비내리는고모령/주현미[유호(호동아)작사,박시춘작곡, 현인노래]/19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