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돌아와요 부산항에, 1977년

Aphraates 2022. 11. 16. 05:23

지금, 다들 어렵다.

특히 우리나라가 그렇다.

한중일도, 한미일도, 한미중러일북도 공생공존의 관계가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

 

1977년 제대를 하고 복학하여 주경야독하던 시절이다.

서울 종로나 한남동에 음악 다방에 가면  무명의 조용필 가수가 부산에서부터 부르며 상경했다는 이 노래를 안 틀어줄 때가 없었다.

음악 신청을 하고 기다리는 학생들도, 기꺼이 틀어주는 DJ도 진지하고 밝은 얼굴이었다.

 

등려군 鄧麗君 - 돌아와요 부산항에 釜山港へ帰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