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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대감, 1965년
Aphraates
2022. 11. 19. 13:05
조선 중종 때 도학파 정객 정동대감 정암 조광조(趙光祖)
1482년(성종13년)~1519년(중종14년) 37세의 짧은 생애를 살다간 역사적 인물 정암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의 주제곡이다
정암 조광조(趙光祖)는 성균관(成均館)의 유생을 이끌던 이상주의자로서 기묘사화의 제물로 희생된 공신이다
폭군이었던 연산을 무너뜨린 중종 반정의 정국 공신 홍경주의 일당이 일등공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국정의 실권을 휘두른다
그러자 의혈 선비인 조광조는 보다 못해 오직 애국충의로 국왕 중종에게 직접 상소하지만 끝내 반 개혁세력인 홍경주 일당의 간계에 전남 화순군 능주면으로 유배되었다가 사약을 받았다고 한다.
[출처] 정동 대감(貞洞 大監)-이미자(1965)|작성자 청도 https://blog.naver.com/kbs4677/222887950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