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 말이.
어허, 어찌 그 어른이.
여기서 나오지.
그렇게 됐다.
오늘 6.29와도 연관이 있다.
상도동 YS 어른.
학실이(확실히)라는 말을 자주 하셨다.
그 중의 하나가 문민화다.
내 다른 것은 몰라도 군사문화를 끝내고 민주주의 즉, 문민통제 하나는 확실하게 하겠다면서 무섭게 몰아붙였다.
결국은 OOO를 해체하고 XXX를 칼질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그 목표를 달성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세대로 보는 30년도 더 지난 일인데 그 말이 다시 등장했다.
아직도 정리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인데 백주에 테러를 당한 것처럼 얼떨떨하다.
그러나 이 쪽이든 저 쪽이든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길이니 역시 그 어른의 지론인 대도무문을 염두에 두고 힘을 모아 잘 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좀더 폭을 넓힌다면 버르장머리를 학실이 고쳐놓겠다는 말도 상기해야 할 상황인데 그리 녹녹한 것이 아니니 막을 것은 아니나 심사숙고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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