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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연의 수필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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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급여 너무 야박한 것 같다.말하는 것 조차도 미안하다.그러나 법과 제도를 교묘하게 어기거나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그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철퇴를 가하는 원천 봉쇄와 근본 차단이 필요한 사안이 아닌가 한다. 실업급여 내년부터 月198만→176만원…‘시럽급여’ 논란 없앤다김경희2026. 9. 1. 17:39 내년부터 실업급여(구직급여) 하한액이 월 198만원에서 176만원으로 22만원 내려간다. 상한액도 204만원에서 181만원으로 줄어든다. 최저임금보다는 덜 받도록 지급 방식을 바꿔 ‘시럽급여’ 논란을 해소하고 구직을 유도하는 차원이다. 육아휴직 증가에 고용보험 곳간이 비어가는 만큼 별도 계정을 신설하고, 보험료율은 5년만에 인상하기로 했다.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 2026. 9. 1.
무인화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 전력 설비는 발전소, 송전선로, 변전소, 배전 선로로 구성된다.설비 대부분은 공기업인 한국전력과 자회사인 발전사들이 보유하고 있다.전력 설비는 항만, 철도, 도로, 수자원, 공단, 석유화학, 기계산업, 금속산업 등과 함께 주요 기건설비다.그중에 한국전력은 양과 질 면에서 군계일학(群鷄一鶴)이었다.개발도상기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 대적할 기업이 없었다.몇 개의 재벌이나 공기업이 합쳐져도 한국전력 하나를 따라잡지! 못했다. 그런데 지금은 예전 같지 않다.위상이 많아 달라졌다.시대 변화에 따라 타 기업들이 급속 성장 발전하여 맏형 격인 한국전력을 넘보거나 능가하고 있다.묵은 술이 광술이라고 여전히 선두그룹에 속하지만 독보적이진 않다.승승장구하는 공기업과 사기업이 광.. 2026. 9. 1.
타당성이 있다 지구 온난화 기후협약 문제 제기.타당성이 있다.인류 공동의 문제로 모두 관심을 갖고 해결해내야 한다. 6조 ‘기후 청구서’ 온실가스 배출 0.01%뿐인 네팔에…“선진국 책임져야”장수경기자수정 2026-08-31 19:33미·중·러 등 주요 배출국에 가장 큰 책임피해는 기후 취약국이 겪는 불평등 심화30일 네팔 누와코트 지역 트리슐리 강을 따라 발생한 갑작스러운 홍수 피해 현장을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AP 연합뉴스광고네팔의 온실가스 배출 비중은 전세계의 0.1%에도 못 미친다. 하지만 이번 기습 홍수 뒤 수천명의 사상자와 수조원대의 ‘기후재난 청구서’가 남았다. 이런 ‘기후 불평등’에 한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책임을 져야 한단 목소리가 높아간다.31일 국제 연구단체 세계탄소프로젝트에 따르면, 1750.. 2026. 8. 31.
특수 설비 전기 분야에서의 특수 설비는 한국 전기설비 규정(KEC)과 내선 규정에 명시돼 있다.관련 기술사나 기사 자격증 시험에서 단골로 출제되기도 하는 문제다.욕조와 욕실, 수영장, 화장실, 의료 장소 등등 17종의 전기설비가 그 대상이다.주로 건축물의 내선과 1,000V(AC 교류)/1,500V(DC 직류) 이하의 저압 전기 설비가 이에 해당한다.특수라면 특수부대처럼 뭔가 특별한 게 있음직 하다.저압은 고압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위험할 것 같은 데 왜 특수 설비로 규정했는지 의아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게 아니다.특별한 사유가 있다.어느 면에서는 저압이 고압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전기 사고는 고 저압을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저압은 실생활과 밀접하지만 누전이나 취약점을 간과하기 쉬워 감전 사고가 일어날 개연성.. 2026. 8. 31.
멍청한 거 같아도 똘똘한 거야 멍청한 거 같아도 똘똘하다.키우지 못한 것은 실패이지만 안 당한 것도 성공이다.스릴 만점이 좋긴 하나 가슴 철렁거리는 짓을 안 한 것만도 장수 비결이다.투자와 투기의 보편적인 흥망성쇠 계산서를 보고 하는 얘기다.뭐 의도된 바는 아니고 무심하게 살다보니 속 편한 사람이 됐다. 이는 파라독스 역설이다.투자 개념이 없는 미당 선생의 자화자찬이자 자아도취다.누군가의 눈에는 여전히 멍청이로 보일 수도 있다.얼마인지, 어디에 있는지 자세히 모르나 쬐끔인 것은 확실한 은퇴 자금을 10년이 훌쩍 넘게 방치하고 있는 5무 수준의 사람이 할 얘기는 아니지만 일면 고개가 끄떡여지는 측면이 없지 않다.재개발로 두둑한 보상을 받아 다른 곳에 가서 뭘 하다가 다시 찾아 돌아와보니 예전만한 오두막집도 못 사게 됐다며 탄식하던 상계.. 2026. 8. 30.
나, 돈 없어 '라우드 버짓팅(loud budgeting·시끄러운 예산관리)'이 확산 추세란다.무슨 말인 지 감이 안 잡혔다.널리 퍼지고 있다는 데 모르고 왕따당한 것 같이 기분이 언짢아 뭔지 자세히 들여다봤다.보자마자 “아하, 그거구나” 하는 소리가 나왔다.돈 쓰고 안 쓰고 하는 이야기인데 새로운 방식이었다. 젊은 층 위주로 널리 퍼지는가보다.예전과는 사뭇 다른 수입과 지출 패턴이다.하기사 라떼 꼰대 세상에도 없으면 안 쓰면 된다는 말과 사흘 굶어 도둑질 안 하는 사람 없다는 말과 외상이라면 소도 잡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긴 했다.그러나 신세대 사고와 행동이 쿨하게 느껴지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씁쓸하다.저축, 가계부, 예산 절벽같은 단어들이 떠오른다.독자적으로 집을 사기도 어렵지만 행여 돈에 여유가 있더라도 집보다는 자.. 2026.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