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쪽 마을 한려수도 삼천포와 지리산을 두고 좌우 길로 거기를 오가면서 3 년 동안 질리도록 한 벚꽃 엔딩과 매화 타령이었는데 떠나온지 3주도 안 돼 그 때 그 시절과 그 곳이 그립다.
대전 집으로 가야지 가야지가 인사였는데 돌아온지 얼마 안 돼 참 좋은 동네에 좋은 날들이었다고 느껴진다.
역시 사람은 참 강하면서도 약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된다.
특별히.
삼천포 朴님, 청양 朴님 걱정하지 마세요.
바로 좋아질겁니다.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면서 벚꽃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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