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본의 JB가 오프닝 인사로 "황금연휴"를 내놓았다.
O)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분들 좋으시겠습니다.
코로나도 우선하니 이제 조금 조심하면서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항금연휴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휴가지에 가서도 스마톤이나 노트북 붙잡고 일의 연장선상에 계시지 마세요.
다 잊어버리고 몸과 맘이 노곤노곤해지도록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워케이션(work+vacation, 휴가지원격근무)같은 어정쩡한 것은 피로를 누적시킬 뿐이니 절대로 그러지 마세요,
Y) 고맙습니다.
그리 이해해 주시고 배려해 주시니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휴가 다녀와서 더욱더 열심히 일하여 미력하나마 난국타개에 일조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O 선생님들께서는......,
O)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황금 연못입니다.
그동안 만족스럽진 않으나 나름대로 소박하고 즐거운 황금연휴를 좀 맛보긴 했으니 그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어여들 가시어 맘껏 황금연휴 보내고 오세요.
http://www.facebook.com/kimjyyfb
kimjyyhm@hanmail.net
수필가□칼럼니스트□한국문인협회원□한국수필가협회원
공학석사□전기안전기술사□PMP□사회복지사□국내여행안내사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무정, 1966년 (0) | 2022.08.14 |
---|---|
미운 사랑, 2012년 (0) | 2022.08.13 |
바램, 2014년 (0) | 2022.08.12 |
해뜰날, 1975년 (0) | 2022.08.11 |
약속, 1973년 (0) | 2022.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