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도 훨씬 넘은 것 같다.
부부 남도 일주를 하면서 진주에 있는 서울 내과에 들렸다.
백영호 선생님의 아드님이 원장으로 계시고, 병원 한 편에 자그만한 백영호 기념관이 있어 일부러 찾아갔다.
삼 년 전 칡넝쿨이 무성하게 올라오던 어느 날에 사천(삼천포)-고성간에 나즈막한 산 정상에 있는 백영호 선생님 묘소를 참배했다.
당신께 영원한 안식을 주시라고 청하면서 선생님께도 주옥같은 당신의 노래 잘 듣고 많은 것을 느끼고있다는 감사의 말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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