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뜬금없는 소리에 멈칫거려졌다.
TMI라면 1990년대 미국 트리마일 아일랜드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말하는 것인데 그와 무슨 연관이 있다는 것인가.
TNT 폭발이란 말을 잘못 쓴 것인가.
MIT 대학의 오기인가.
의문은 바로 풀렸다.
궁금해할 것도 없이 싱거운 것이었다.
TMI(Too Much Information, 너무 많은 정보)라는 해석이었다.
그런 건 알고 싶지 않아 (너무 시시콜콜이 알려주는 상대에게 지루함이나 불쾌함을 표시하며)라는 주석이 붙어있기도 했다.
자가발전, 관심종가와도 끈이 닿아있는 것이었다.
N 선수 TMI라는 기사가 올랐다.
날로 확산되는 미스터리에 본인이 홧김에 폭탄을 터트렸다는 것인지, 왜 그렇게 시끄러우냐며 기분이 나쁘다고 누가 폭탄을 투척했다는 것인지 아리송하다.
빨리 정리되고 “잊어주세요” 라고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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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칼럼니스트/한국문인협회원/한국수필가협회원
공학석사/전기안전기술사/PMP,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국내여행안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