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못 한다.
한마디 했다가는 벌떼처럼 일어난다.
막무가내다.
독일 병정은 저리 가라다.
가구짱 안 단다.
너 죽고 나 살자는 이판사판이다.
두 눈에 쌍심지 켜고 째려본다.
벌레 머리 흔들듯이 한다.
독사 고개 바짝 쳐들고 쳐들어올 듯이 한다.
삼수갑산에 가더라도 좋단다.
타협도 자기 잘못도 없다.
내가 하는 것이 정답이니 따라오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란다.
이 험한 세상 다리가 되겠다는데 무모한 짓이다.
Simon & Garfunkel(사이먼앤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나 듣고 옛 감상에 젖으며 속 차려야겠다.
https://youtu.be/jhF7lFLFEJc?si=zr3OgUg5X9jpnn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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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칼럼니스트/한국문인협회원/한국수필가협회원
공학석사/전기안전기술사/PMP,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국내여행안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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