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 남녀노소 가릴 거 없다.
변함없이 결초보은하는 자세라면 밝은 세상일 것이다.
잠시라도 배은망덕하는 상황이라면 어두운 세상일 것이다.
세상은 뭐든 반반이니 여기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결초보은과 배은망덕도 반반으로 갈려 평형을 유지하며 흘러갈 것이다.
바라노니 후자보다는 전자가 우세했으면 하지만 판단하기 쉽지 않다.
그래도 강건너 불구경은 금물이다.
우리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뒤돌아보며 고칠 것은 고치고, 기릴 것은 기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으면 한다.
<http://kimjyyhm.tistory.com> <http://blog.daum.net/kimjyyhm>
<http://www.facebook.com/kimjyyfb> <http://twitter.com/kimjyytwt>
(kimjyyhm@hanmail.net)
수필가/칼럼니스트/한국문인협회원/한국수필가협회원
공학석사/전기안전기술사/PMP,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국내여행안내사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후 35년, 울산나들이 (0) | 2023.12.17 |
---|---|
임진강 (0) | 2023.12.12 |
속을 박박 긁어 놓는구나 (0) | 2023.12.01 |
데보라와 아프라아테스 (1) | 2023.11.26 |
이러다가는......, (0) | 2023.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