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마곡추갑사(봄의 마곡사, 가을의 갑사)라고 하였지만 그래도 기본은 되기에 또한, 아직은 단풍이 괜찮다는 그 지역에 사는 지인의 말을 듣고 마곡사를 찾았는데 단풍은 진지 오래 된데다가 낙엽마저 거의 다 떨어져 을씨년스러워서 단풍 구경은 꽝! 이었다. 그러나 45년 전 중학교 시절에 놀러 가서 누나들의 각별한 보살핌을 받았던 친구 김흥배네 집을 찾아보겠다고 들린 운궁리 저수지(고성지)에서 어미니와 데보라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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