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특별 방역 강화 조치 준수(천주교 대전교구)
+ 오소서 성령님! 새로 나게 하소서!
전국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는 12월 24일(목) 0시부터 1월 3일(일) 24시까지 전국적으로 특별 방역강화조치를 시행하며,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2.5단계 조치(미사:비대면을 원칙, 비대면을 위한 영상제작 및 송출인력, 참여신자 20명 이내/ 모임·식사금지)를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교구의 모든 신부님들께서는 주님 성탄 대축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12/27),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주님 공현 대축일 미사를 본당의 상황에 맞게 20인 미만 비대면 영상 미사로 봉헌해주시고, 영상 미사를 시청한 신자들이 성당에 와서 영성체를 할 수 있도록 일정한 시간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상 미사 준비가 어려운 본당은 교우들이 평화방송 미사를 시청할 수 있도록 공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영성체 중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유 예물 및 봉헌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기간 동안 사제들이 대축일 미사와 주일미사를 5대 이상 봉헌할 수 있도록 허락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