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는 이미 떠났다.
손 흔들어봐야 소용 없다.
그래도 미련이 남아 있다.
뒷북을 치지만 이미 찢어진 북으로 소리가 날 리 없다.
답답하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
골골이다.
가장 영양가 없는 채소인 오인 신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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