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제 1호 맛집이라는 남원 해용집에서 장어로 이른 저녁을 먹고 지리산 자락 산수유 마을로 산책 나왔습니다.
산이고, 들이고, 길이고 숲을 이룬 산수유 나무는 꽃이 지니 해저무는 저녁만큼이나 쓸쓸해 보입니다.
그래도 토요 휴무일 근무를 마치고 고즈넉한 시간을 갖는 평안함이 있어 행복하고 고맙습니다.
여기는 지리산 서편 화엄사 가는 길의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마을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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