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상남도 진주로 출동했다.
함양-산청-의령-호암생가-진주 공군부대를 거쳐 사천 덕합반점에서 수녀님과 함께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오찬을 했다.
연속되는 강행군에 심신이 좀 피로했으나 만남도 좋고, 맛도 좋고, 날씨도 화창한 것이 뭐든 잘 될 거 같은 기분이었다.
내일과 추석 전까지 여러 일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잘 부딪혀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하여 의령의 망개떡과 법성포의 게로 입맛을 다스리고는 푹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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