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물 것은 다물고, 가릴 것은 가릴 줄 알아야 한다.
자기 입장에서는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것일지라도 남에게는 황당하고 수피스러운 것일 수도 있다.
전기 계통 기술사에서 가끔 출제되는 빛 공해와 소리 공해에 관한 법이 생각난다.
누군가에게는 꼳 필요한 것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불필요할 수도 있는 것이 빛이자 소리다.
사생활에 대해선 왈가왈부할 것이 없지만 그기 공생활과 이어지는 것이라면 조심해야 한다.
나의 이득과 즐거움이 남의 손해와 괴로움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지난 주 문화동 학교 모임에서 1년 아래인 후배님들과 그들의 동기동창인 박(朴) 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주로 긍정적인 것이었지만 부정적인 것도 있었다.
엉뚱한 사람을 도마 위에 올려 놓고 엎었다 잦혔다 하는 것이 아니라 동문이기 때문에 칭찬도 하고 비난도 한 것이다.
그 박이 기사로 올라왔다.
계속 연예활동을 하고 있는지 정동중인지 모르지만 이 모습이 어찌 평가될지......, 언급회피 모드로 가고자 한다.
'사혼'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애칭 공개…"하니" 꿀뚝뚝 사랑꾼
TV조선 '미스쓰리랑' 5일 방송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혼'으로 화제를 모은 박영규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 19회는 '박터졌네'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박 사랑꾼 박영규, 히트곡 대박 서지오, 대박 팔색조 소유미가 게스트로 출격,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아내의 애칭인 '하니'를 부르며 "하니, 오늘 내가 여기서 1등 해서 저 특산물 당신에게 쏠게"라고 달콤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과연 박영규가 '미스쓰리랑' 트로트 여제들과의 노래 대결에서 승리해 사랑하는 아내에게 특산물을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서지오는 본인의 곡을 불러준 '미스쓰리랑' 후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트로트에 이어 축구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소유미가 박서진과 허벅지 씨름에 나서 흥미를 자극한다. 눈 깜짝할 사이 결판이 난 두 사람의 씨름 결과로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빵 터지고 말았다고. 축구로 다진 근육 소유미와 헬스로 다진 근육 박서진 중 허벅지 씨름의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또한 '미스쓰리랑'에 처음 출연한 최향이 프로그램 반고정을 향한 야망을 드러낸다. 그는 "저희 팀의 히로인이 되겠다"며 "제가 무조건 이겨서 반고정까지 노려보겠다"고 선언해 쟁쟁한 대결이 기대된다.
'미스쓰리랑'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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