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빨거리고 돌아다니다가 병났습니다.
이러다가 큰일나지 하고 걱정할 정도는 아니나 몸이 무겁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게 평소 잘하고 조심해야지 제가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제가 무슨 날마다 청춘이라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매를 자청한 것인지 상응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쯤에서 알아채길 다행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고 천방지축에 좌충우돌했다는 후유증이 깊어졌을 거 같습니다.
명분도 핑계도 중요하지만 실사구시로 나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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