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모락모락 내며 군불을 지필 게 아니다.
혹시나 할 게 아니다.
현혹돼서도 아니 된다.
눈치보기도, 긴보기도, 찔러보기도, 잴 것도, 손짓도, 입질도 다 필요없다.
아닌 것은 애시당초부터 싹을 잘라버러야 한다.
아예 발을 들여놓지 말아야 한다.
슬며시 발을 담갔다가 영영 발을 빼지 못 하고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 수 있다.
익히 경험한 바이고, 종종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 와중이 아니라 근처에도 안 가는 것이 상책이다.
https://youtu.be/SEoDVxXYzt8?si=xHSA0EaCC7GlWh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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