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종연의 수필 서재
사진

뷔페(buffet)도 때리고

by Aphraates 2026. 4. 19.

어제는 청쫄 주(朱) 부장 후배 자혼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했다.

오늘은 성당 정(鄭) 가시아노 아우 여혼에 부부동반으로 참석하였다.

이(李) 안나 안내 양(孃) 멘트매로 30년(?) 무사고 김(金)베스트 드라이버의 픽업을 받아 일행들과 달리는 도솔산 넘어 원신흥동 길은 돋아난 새싹 나뭇잎으로 우거진 싱그러운 녹음방초 그대로였다.

결혼 예식장에 가면 연회는 참석하지 않고 인사만 하고 돌아오는 것이 보통이었다.

오늘은 그 관례를 깼다.

레지오팀 일행을 비롯하여 오랫만에 보는 30여년 전에는 초등학생 자모회 임원진들이던 병녀/복례 일행들과 어울려 뷔페도 때렸다.

그 때는 이팔청춘 부럽지 않게 생기가 돌고 날아가는 새만 봐도 웃는 청춘들이었는데 노년에 들어선 것이 그대로 보여 숙연해졌다.

앞에 앉은 황(黃) 의원 아우와는 근황과 함께 세차장 사업, 지방 선거 소식, 이(李) 국회의원님 소식도 전해 들었는데 그리 반가운 것은 아니었다. 

 

 

 

 

https://youtu.be/n2CQi2TKJsE?si=cMmiPnIn0kAbv2xm

해후 - 최성수 (Piano) Chance Meeting ROSA Pianis , 다음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넘사벽이라 했는데  (0) 2026.04.23
신문이오  (0) 2026.04.21
60, 65, 70, 75  (0) 2026.04.18
죄송스러워서  (0) 2026.04.15
보령댐 저녁 나들이  (0) 202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