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실향민이라던가 망향민이라던가 하면 눈물겨운 노래일 것이다.
하루든 십년이든 고향을 떠나있는 아련함이 남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오늘의 미당 선생은 좀 다른 것 같다.
울뜨레아 대회가 있는 대전 갈마동 성당으로 올라갔으면 좋았겠지만 현장 사정상 그러지 못하고 6시에 출근하여 이러고 있는 것은 서글프다기보다는 선택받고 복받은 것이라 위안받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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