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좀 식히려 서해안쪽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도통동 성당 교중 미사후에 성가대에서 우렁차게 불러주는 "그리운 금강산"이 참 좋았다.
옷을 갈아입을 것도 없이 남원 집을 나섰다.
혼불문학관(남원)-법성포 덕자 조림(영광)-고창읍성(고창)-고인돌박물관(고창)의 왕복 280km 길이 상큼했다.
쉬엄쉬엄 다녀왔는데도 12시에서 18시까지이니 교통 참 좋아졌다.
주마간산 격이었으나 힐링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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