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왜 자꾸 나만 갖고 그래.
나) 이는 왜 자꾸 우리 동네에 오는거야.
장) 왜 자꾸 헛발질을 하는 거야.
김) 왜 자꾸 격전지 소개를 하는거야.
연희동의 그 분은 가셨다.
동작의 여전사인 그 분이 그런 말을 할만 하다.
동작 옆동네 관악의 선수인 그 분은 누워서 침뱉는 격일지라도 대사 사임에 환호할만 하다.
향촌의 구경꾼인 이 분은 유권자의 한사람으로서 그런 소개에 재미를 들릴만 한다.
[영상] 불편한 나경원 "아니, 이재명 대표는 왜 자꾸 동작에 오는 거예요?"
소중한입력 2024. 3. 29. 15:45수정 2024. 3. 29. 16:15
한동훈과 합동유세... "지역구도 아닌데 다섯번이나 왔다, 범죄자 집단에 대한민국 못 맡겨"
[소중한 기자]
▲ 나경원 "이재명, 동작만 다섯번... 왜 자꾸 오나" . ⓒ 소중한 |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서울 동작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동작구에 다섯 번 왔다"라며 "(인천) 계양이 지역구가 아니라 동작이 지역구인가 보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비쳤다.
나 후보는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장진영 후보(서울 동작갑)와의 합동유세에서 "동작 주민을 우습게 아닌 것 아닌가. 아니, 왜 자꾸 동작에 오는 건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나 후보는 "이 대표가 자꾸 동작을 넘보고 있는데 일치단결해서 혼내야겠다"라며 "우리 동작의 장진영(서울 동작갑), 나경원 동작남매를 당선시켜 한 위원장과 함께 동작도 살리고, 대한민국도 살리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런 범죄자 집단들에게, 저런 정의를 무너뜨리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라며 "동작, 바꿔야 한다. 저 엉터리 같은 민주당에게 동작을 맡길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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