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 다음 백과
裵湖배신웅, 裵信雄, 배만금, 裵晩今, 산남, 山南요약 아명은 배신웅(裵信雄)이며, 본명은 배만금(裵晩今)이다. 중학교 때 외삼촌인 김광빈에게 드럼을 배우고 김광빈악단에서 드럼 연주를 하였다. 1963년 김광빈 악단과 김인배 악단에서 드럼을 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이때 예명을 배호로 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1964년 12인조 풀 밴드를 구성했으며, 같은 해 〈황금의 눈〉이 처음으로 가요 차트에 진입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1966년 신장염이 발병하여 투병생활을 하던 중 신진 작곡가 배상태를 만나 〈돌아가는 삼각지〉를 발표했다. 이 노래가 전국적으로 히트하면서 정상의 인기가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어 발표된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이 연속 히트하면서 가수상을 휩쓸었다.
〈 비 내리는 명동〉·〈누가 울어〉·〈파도〉·〈영시의 이별〉 등 300여 곡을 남겼다. 2003년 10월 옥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https://youtu.be/GBE-etDfbjk?si=tYudqEnM95Egu2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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