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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兪) 박사님: 소란스러울 것도 없다. 부귀영화에 연연하거나 세상풍파에 쓰러지지도 않는다. 본래의 모습 그대로다. 독야청청(獨也靑靑)하면서도 상부상조(相扶相助)의 자태다. 언행일.. http://t.co/e56y1dUw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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