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누군가에게는 상당한 의미가 있는 날이다.
1977뇬 11월7일 불공장 쌍문동 연수원에 입소한 사람들에게 그렇다.
두 해 모자라는 오십 년 세월이었다.
두 해 모자란 십오 년이 된 은퇴의 해다.
여러 면에서 쓸쓸하고, 외롭고, 움츠려 드는데 헌팅과 피싱은 여전하다.
군침삼킬 것도, 가져갈 것도 없는 근근한 데 뭐 먹잘 거 있다고 약한 고리에 한눈을 팔거나 눈치를 살펴야 한다는 것인지 정말 "너무합니다"이다.
그 때 그 시절으 동료들은 지금 어드메서 어찌 지내고들 계신지 안영을 인사드린다.
결은 다르지만 애절하게 절규하는 셀렌디온의 "나를 유혹해요"를 들어본다.


https://youtu.be/KAry-FhRZPg?si=ZPdEyD46LabCSl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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