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여야, 진보와 보수, 남녀노소, 지역, 빈부......, 골고루 불문이다.
최고는 최고다워야한다.
최고가 최저가 되면 본인한테는 물론이고 모두에게 불행이다.
그런데 최고가 잘 안 돌아간다.
삐그덕거리거나 탈선한다.
최고가 최고를 받게 생겼다.
소신인지 아니면, 사주인지 모르지만 그래선 안 된다.
앞길이 구만리같은 엘리뜨들이 구태의연한 시정잡배의 길을 가고 있다.
앞으로 갈 길이 태산같은데 뒷걸음치며 몽니를 부리고 있다.
솔개처럼 높이 올라 넓게 보는 것이 아니라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뭔가에 옭매어 와글거린다.
대도무문의 담대한 행보가 아니라 무사안일과 자기만족의 허접한 행보다.
뭐가 살이 되는 게 아니다.
내용도 없고, 영양가도 없다.
그런다고 좋아질 것도 없을 것 같은데 이상하다.
왜 그럴까
희망을 실망으로 되받아치는 역주행이 걱정스럽다.
아깝다,
하지만 세상에 도움보다는 해악을 끼치는 그런 독초는 인정사정 볼 거 없이 짤라내야 한다.
하나의 악한 독도 한 번 쯤은 쓸모가 있다며 모른체 하고 그냥 넘어갔다가는 아흔 아홉의 약초가 오염되거나 말살될 수도 있으니 두 눈 질끈 감고 버려야 한다.
참신한 신예는 쿨해야 한다.
전진하는 길에 실수와 실패를 해도 용납이 된다.
고루한 구태처럼 더티하면 아니 된다.
후진하면서 성공과 완수를 해도 환영받지 못한다.
[2026 지선] 與 "주진우·김재섭, 전형적 저질 정치꾼"
"허위 폭로로 정치 생명 연명…반드시 퇴출"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과거 폭행 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주진우·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정파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전형적인 저질 정치꾼"이라고 맹폭했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주 의원과 김 의원은 연일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며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며, 저잣거리에서도 쓰지 않을 저질의 언어를 사용해 정치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두 의원은 검증되지 않은 의혹을 마치 사실인 양 언론에 흘리면서 정원오 후보의 명예를 훼손하고 국민을 혼란에 빠뜨렸다"며 "진실보다 자극적인 폭로가 앞서고, 정책보다 의혹 제기가 먼저인 이들의 정치 방식은 대한민국 정치 문화를 수십 년 퇴행시키는 독소,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허위 폭로와 의혹 조장으로 정치생명을 연명하는 이들은 더 이상 국민의 대표자가 아닌 국민의 신뢰를 갈취하는 자들에 불과하다. 반드시 퇴출돼야 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또 "주진우, 김재섭 두 저질 정치꾼 뒤에 숨어 조종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오세훈 시장 아닌가"라며 "본인의 선거를 위해 휘하에 있는 의원들을 앞세워 저질의 언어를 남발하고, 정작 본인은 뒤에 숨어 이익을 취하려는 것 아닌가"라고 일갈했다.
이어 "의원들을 방패막이로 삼고 비겁하게 뒤에 숨어있는 것이라면, 서울 시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민주주의는 진실과 책임 위에 서야 한다"며 "거짓과 저질의 언어로 정치를 하는 자들은 결국 민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의 과거 폭행 사건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과는 전혀 무관했다. 술자리에서 카페 주인에게 여종업원과의 외박을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는 주인을 협박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주진우 의원은 전날(14일) 기자회견을 열어 당시 피해자의 음성을 공개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주 의원은 "당시 속기록과 오늘 공개된 피해자의 육성 증언에 따르면 5·18 관련 언쟁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술집 여종업원에 대한 외박 요구가 범죄의 동기로 보인다"며 "성매매 요구를 한 것인가. 그로 인해 민간인을 폭행하고 공권력을 짓밟은 것인가"라고 몰아붙였다.
현재 민주당은 김 의원과 주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낙선 목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