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알고 계실 것이다.
다들 실천하고 계실 것이다.
그래도 공유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그래서 동고동락하던 동료 OB 분들을 기준으로 하여 전기인 여러분께 KEC(한국전기설비규정)에 관한 글 한 편을 올렸다.
관심 있는 분들의 회신이 많았다.
KEC는 전기인들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딱딱하고 재미없어서 길고 깊게 할 것은 아니어서 조심스러웠는데 좋게들 생각해주시니 고마웠다.
특히 후학들을 양성하시는 양 교수님의 관심이 많으셨다.
양 교수님은 몇 년 전에 한전 부장(배전 분야)으로 정년 퇴임하셨다.
전기 분야 기술사를 섭렵하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신 전문가이시다.
감리단장으로 업무를 하시면서 여전히 서울 기술사 학원 계통에서 유명한 일타강사로도 맹활약을 하고 계신다.
그렇게 열심히 안 하셔도 될 것 같은데 하는 걱정을 할라치면 사돈 남 말한다고 되받아치실 것 같아 안 하겠지만 건강하고 활동하시면서 입문하기조차도 버거운 기술사를 많이 배출해주셨으면 한다.
저작 활동도 계속하신단다.
그렇지 않아도 구 버전을 폐기하고 신 버전으로 갖추려고 하던 KEC와 산업안전지도사 책이었다.
좀 기다렸다가 스승님이시자, 후배님이시자, 아우님이신 양 교수님 것으로 구비하여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양식의 터전으로 함양해야겠다.
인연이 참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옷깃을 스치는 작은 인연일지라도 잘 간직해야 한다는 신념을 더 굳게 만드는 양 교수님과 의 해후였다.
이런 인프라와 인터페이스는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어떤 면으로 봐도 참 좋다는 생각에 저절로 흥이 났다.
곧 접수가 시작될 산업안전지도사도 꿰 차야겠다.
동탄의 박(朴) 반장님 말씀으로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관련 법과 기술에 대해서 취약한 현장에서 지원과 지도 요청하는 것이 엄청 많아 산업안잔지도사와 관련 컨설팅 업체들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단다.
미당 선생도 그 분야에 관심이 크다.
현재 처지도 그렇고, 감리단장 업무도 그렇고 활용은 어려울 것이다.
관심을 갖는 것으로 끝나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덤이 있어 그냥 넘기기에는 아깝다.
전기안전기술사로서 1, 2차 다른 과목은 면제된다.
2차 경영학 분야와 3차 면접만 보면 된다.
어려운 코스는 아니어서 일단은 자격 취득은 해놓으려고 한다.
한 방에 끝날 수 있을 지 아니면, 연례행사가 될 지는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야겠다.
부담스럽지 않고 몸과 맘을 적당하게 움직여야 할 구실이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양 교수님 문자1)
형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응 KEC에 관한 기술사 해석 책이 곧 출간됩니다.
작년에 원고 주었고.
세상에 쭈물닥 거리다 7개월이 지난 뒤에야 교정 완료.
페이지 수 재수정 등 작업이 아마 1월 초에 마무리해서 올 3월 안에 나올 겁니다.
성안당에서.
출판사들 원고 주면 돈 되는지부터 시장조사하고, 내부회의 여러 번 거쳐 애들 태우더군요.
양 교수님 문자2)
그리고 산업안전지도사 해석 집도 오늘 마지막으로 경영학 자료 수정이랍니다
산업안전지도사는 1차 시험이 무척 어려워서 다들 힘들어하는데
어쩔 수 없이 제가 아주 상세히 해석 및 유형 분석을 해서 출판사(구민서) 측에 넘길 겁니다.
시중의 책들은 그냥 대충한 느낌을 받아서 무려 8개월간 각종 자료 검토.
서적 보기로 상세한 해석이 되는 책 발간 내용입니다.
나중에 많이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http://www.facebook.com/kimjyyfb
수필가□칼럼니스트□한국문인협회원□한국수필가협회원
전기안전기술사□PMP□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