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겨운 주경야독의 서울살이였다.
지치고 지쳤다.
먹고 사는 문제때문에 자퇴하고 불공장(한전)에 입사하여 고향찾아 칠갑산 자락 지천(까치내)옆 사양변전소로 내려와 오늘에 이르렀다.
복받은 세월인지, 한많은 세월인지, 생각없는 그저 그런 세월인지......,
잠시나마 함께 하던 한남동 학교 사학과 동문 이성애(李成愛, 1953년- ) 가수가 그 때 그 시절을 소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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