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만입니다.
짧게 볼 때 그렇습니다.
중간으로 보면 십이 년이고, 길게 보면 사십 칠 년입니다.
한전 입사 일자가 1977.11.7.이고, 한전 정년퇴임 날짜가 2012.03.31이니까 숫적으로 계산해 보면 12(2024-2012=12)에 47(2024-1977=47)년 입니다.
전기인(電氣人)으로서 인연이 그리 깊습니다.
선택받고 복 받은 인연입니다.
두루두루 입은 은혜에 감사드리고, 건재함을 주심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있어야 할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전기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품격과 품위를 지키며 조금이나마 이웃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조용한 다짐을 합니다.
연례행사입니다.
해마다 이 날이 되면 그런 다짐을 새롭게 하는데 얼마나 실천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정해진 길을 큰 탈 없이 가는 것 같긴 합니다.
무리할 순 없는 처지인지라 그 정도만 해도 다행이라 여기면서 말없는 실천 펀에 편승하여 가고자 합니다.
모든 날 모든 순간입니다.
https://youtu.be/9EELaR9yMsk?si=w2p4k_8kKutAh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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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칼럼니스트/한국문인협회원/한국수필가협회원
공학석사/전기안전기술사/PMP,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국내여행안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