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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연의 수필 서재

사진1352

무엇이 중한디 불장난하다 불낸다.장난하다 애밴다.가랑비에 옷젖는다.XX가 잦으면 O싼다.김이 모락모락 나고 냄새가 솔솔 풍긴다.개미구멍 하나가 거대한 둑을 무너트린다.홧김에 서방질 한다.소탐대실한다.무식하면 용감하다.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풍문으로 들었소만이 아니다.위통 벗어 제치고 문신을 내보이며 네 배가 부르냐 내 배가 부르냐 하고 영양가 없는 힘자랑하다가 둘 다 바람이 쏙 빠진다. 무엇이 중한디......, 2024. 10. 14.
이리 오세요, 청양 미당 선생.  본적은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대흥리 000번지(한터)주소는 1)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명 미당리 000번지(벌터)2)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5  000동 000호(둔산동 향촌)으로뿌리는 청양입니다.문중과 선영도 청양입니다. 그런데 이러다가 생일없는 소년이 아니라 고향없는 노년이 될 것 같습니다.그렇게 유랑 노년이 될 순 없습니다.저희도 노력할테니 여러분들께서 헤아려 주시길 간청드립니다.  여러분.이리 오세요, 청양. [지방소멸 경고등] 인구 3만명선 무너진 '충남의 알프스' 청양의 도전한종구2024. 10. 12. 07:01 1960년대 인구 10만명 넘었으나 산업화 영향으로 꾸준히 감소관광자원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주거·복지 정책 강화로 지방소멸 대응청양 칠값산 [청양군 제공. 재판매 및.. 2024. 10. 12.
조용히 축하와 감사를 조용히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노벨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작가 첫 수상[소설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유선준2024. 10. 10. 21:54 역대 121번째… 여성으론 18번째2000년 김대중 평화상 이후24년만에 韓 두번째 노벨상 쾌거202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 창비 제공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로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수상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역사적 상처에 직면하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노출시키는 한강의 시적 산문"이라고 평가하며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크로나(약 13억4000만원).. 2024. 10. 11.
저 표정은......, 저 표정은......,칠갑산 청양 주유소 집 손녀 김(金)양 같은데  무슨 표정인지 모르겠다. 누가 그런지,언제 그런지,어디서 그런지,누굴 보고 그런지,뭘 보고 그런지,왜 그런지 모르지만......,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이 문제가 던져진다.대답해야 할 사람들은 속 시원하게 대답하고, 행동해야 할 사람들은 화끈하게 해결해 주길 바라는 것은......, 어이없다는 듯 허탈해 하는 그 표정이 남 모습같지 않다는데 다들 공감할 것 같다.차라리 만나지나 말았을 것을, 차라리 모르기나 해야 했을 것을......,더 알면 더 다친다.탄식하면 할수록 자신만 옥조이고 비참해질 것 같다. 저격수는 백발백중 명사수가 아니라 난사 수준이다.거리낌없이 쏴댄다.방어수는 철통방어 요새화가 아니라 지리멸렬 수준이다.전의상실로 죽쑨.. 2024.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