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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연의 수필 서재

사진1361

이별이 주고간 슬픔 1970 https://youtu.be/g88ctMS4Tmc?si=mt8rNMbH-OI9lQjR이별이 주고간 슬픔 wmv , ekdmahttps://youtu.be/ZOxeU-qWtH8?si=N_6xEXRYoIeA_Oxp🌹이별이 주고간 슬픔 / 이현 / 문주란 / 뚜니맘 / 전자올겐연주🌹 , ekdma 2024. 6. 18.
1965년과 2024년 1965년과 2024년은 59년 상간이다.(2024-1965=59)반 세기를 넘기면서 많이 달라졌다.변화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는 보고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귀신잡는 해병"의 이미지는......,조국과 민족과 부하를 위하여 산화하신 고 이인호 소령 님(1965년)과 명예와 명성과 군기를 잃은듯이 눈물을 흘리는 오늘날의 해병대(2024년)가 기수별로 이어지는 하나의 뿌리라고 하기에는 영 어색해 보인다. 누가 그렇게 만들었나.세월이?세상이?물질만능의 편리함과 권력형유의 감미로움이?그런 것들을 완전히 부인할 수는 없다.그러나 내 나라를 내가 지킨다는 신념은 나는 내가 보호한다는 자아실현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저기 여보세요.두 분 해병대 몇 기들이신가요.선배 기수인 칠갑산 까치내에.. 2024. 6. 16.
성패 成敗 미당 선생은어제 돈대장에서의 구역회  반가움을  뒤로 하고  청양본가를 다녀오다가 세차장을 찾느라 운행하면서 유성대로를 두리번거리고,라디오에서 기흥로 스포츠 해설가는 야구 소식을 전하며 오늘은 비오는 곳이 없어  전국적으로 게임이 있을거라 하는데......,  아뿔싸다.갑자기 굵은 빗방울이 쏟아진다.세치도 야구도 멋적게 생겼다.결국 미당 선생은 오판으로 성공하고, 기 선생님은 오판으로 실패한 재및는 그림이 됐다. 2024. 6. 15.
장막을 걷어라 행복의 나라로 가야 한다. 장막을 걷어라.시대 역행이다.쌍팔년도에도 이런 일은 없었다. 1970년대~1980년대 사이에 중국 죽의 장막(竹幕, Bamboo curtain)도 걷혔다.1980년대 중반 소련의 철의 장막(Iron Curtain)도 붕괴되었다.1989년에는 베를린(Berlin Wall) 장벽도 무너졌다.2000년의 6.15 남북공동선언으로 남북 통일방안도 만들어졌다.그런데 군사분계선(MDL, 休戰線)의 구조물에 웬 말이냐.말도 안 된다.당장 멈춰야 한다. 너무 합니다.통일염원의 6월15일에 동족상잔의 6월 25일을 연상케 하는 일이 벌어지다니 어쩌다가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참으로 야속하고, 매우 슬프고, 헤아릴 수 없는 분노를 자아내게 합니다.  http://kimjyyhm.tistory.co.. 2024.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