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361 강매, 윤선애 https://youtu.be/q-u9uXkQIO0?si=NXIh6x8yCOz6whG3[김의철] 윤선애 - 강매(江梅) 2012, 다음 2024. 5. 9. 친구, 김민기/윤선애 https://youtu.be/mbEfMUSm83A?si=lc0pxhEyIPJGalBZ친구 (윤선애), 다음 김민기 글, 곡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 깊은 바다 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눈 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 하나가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 누가 있겠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2024. 5. 1. 해장하러 오늘 새벽에는 남원 내려오면서 전주 남부시장에 들렸다.전동 성당과 풍남문 근처에 있다.볼 것도, 먹을 것도, 살 것도 많은 유명한 시장이다.피순대 해장집에 갔다.아침부터, 해장부터 뭐하러 거기는 갔는가.뭐하기는, 해장집에 해장하러 가지 뭐하러 가나. 탁각의 속풀이 해장이 아니다.어제 술 일모급도 안 했다.오늘 해장은 일꾼의 속채우는 해장이다.어제 성당 야외 미사에서 점심을 푸짐하게 먹어서 그런지 저녁을 걸렀다.연시 두 끼니를 거르고 일터로 가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중간지점인 전주 남부시장에 들려 새벽 일 나온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 그릇 해 치웠다.다른 날 같으면 숟가락만 들었다 놨다 했을텐데 오늘은 배도 고프고, 분위기도 푸짐하고, 피순대 맛도 좋아 국밥 국물 조금 남기고는 다 먹었다... 2024. 4. 29.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갈마동 성당. 본당의 날 야외 미사 및 명랑 운동회, 참 좋았습니다. 당신 보시기에도 흐뭇하셨을 것입니다.개인 일정상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이런 행사는 거르지 않고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랍입니다.공동체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고, 평안한 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향촌입니다. 행복의 샘터 / 박재란 / 전자올겐 경음악 / 왈츠, 다음 2024. 4. 28.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3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