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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연의 수필 서재

사진1361

미당초등학교 작은 형님 생신연 가족모임 참석차 벌터로 올라가다가  모교 미당초등학교에 잠시 들렸다.반 세기의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학교 기본 틀과 경계선은 그대로였다.어린 나이에도 무척 커보이던 느티나무가 또한, 고사리 손으로 만져보면 무척이나 거칠던 교문석이 어른이 되어서도 무척  커보이는 느티나무에 무척 거칠어보이는 교문석이었다.세월이 가고 그만큼 크고 거칠어졌다는 것이니 그 풍상의 세월을 어찌 다 말로 표햔하 수 있겠는가. 식사를 하고 큰형님을 픽업해드리다가 우연히 김영훈 작가님을 만났다.우리집과는 아래 윗집 사이이고,  교장 선생님으로 정년퇴임하신지 꽤 됐는데 고향에 잠시 들려 농군으로 임하신 것이었다.후배님도 글을 쓴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장르가 뭐냐고 물으셨다.글이라기 보다는 신변잡기를 적는 수준이라고 말.. 2024. 4. 27.
끝이 없는 길 https://youtu.be/XSed6-p0cwY?si=_A8kwynaJOybDxze끝이 없는 길 박인희, 1974, 다음 2024. 4. 25.
김플레이션, 이럇사이마세 "죄송해요, 점심엔 김 고명 뺄게요"…김플레이션에 떠는 자영업자 이지은2024. 4. 23. 07:06 日·中 싹쓸이에 '금값'된 김값 국수가게, 김값 폭등에 식자재 고민 "김값 올랐다고 국수값 많이 올릴 수도 없고" "김 사는 데만 매달 30만원이 가까이 들어요. 불경기에 가격을 많이 올릴 수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음식량을 줄였죠." 강원 춘천시에서 남편과 단둘이 작은 국수 가게를 운영 중인 유모씨(68)는 최근 아침 시간대 손님에게만 국수에 김 고명을 얹어주기 시작했다. 점심시간 이후부터는 김 고명이 빠진 국수가 나간다. 김값이 폭등하면서 식자재값을 절약하기 위해 유씨가 내린 특단이다. 김가루 고명이 뿌려진 칼국수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지난해까지만 해도 유씨는 한 달 기준 김 가루 2㎏, 봉지당 .. 2024. 4. 23.
당신은 몰라 https://youtu.be/y-M-i9MAd4A?si=Fs7I0UAgnIU6RLru 최헌 - '당신은 몰라' [콘서트7080, 2005] | Choi heun - 'You never know', 다음 2024.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