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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연의 수필 서재

사진1361

여수 낮바다 다녀왔습니다, 여수 낮바다. 여수 검은모래 바닷가-돌산-화태대교-오동도-진남관-한일관 https://youtu.be/GQDiqdL4hUw?si=8VUrLCVvml7nDba4 [트로트] 이미자 - 동백꽃 피는 항구 / 뮤직비디오, 다음 https://youtu.be/9x-iye143mE?si=m24k7zglI9N_UsYX 동백꽃 피는 항구 / 이미자 / 전자올겐 경음악, 1967/임희재시/박춘석곡 2024. 4. 10.
떠납니다 남원 살이 마무리 하느라 무척이나 바쁩니다. 채력도 딸리고, 짜증도 나고, 맘도 불편합니다. 그래도 불만은 없습니다. 이럴 때 어찌 해야 하는지 알기에 그대로 하면 다시 풀어집니다. 투표는 지난 주말에 대전에서 했고, 밀린 일을 해야겠다는 것도 오늘 같은 날은 좀 쉬자고 설득하여 하룻동안 현장 전면 폐쇄했습니다. 여수로 떠납니다. 여수 밤바다는 아닙니다. 여수는 남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한려수도와 디도해의 남해안입니다. 여러 번 다녀왔지만 오늘은 에너지도 충전하고, 무거운 몸과 맘도 가벼이 하고, 동분서주할 내일을 대비하고자 떠나는 부부 동행길입니다. 새벽에 따스한 물에 캐이크 한 조각 먹고는 나란히 계신 성모님과 갓난 엄니께 인사를 드리고 느긋하게 출발합니다. 가면서 산처과 꽃보도 보고, 어느 장날이면.. 2024. 4. 10.
조용히 살지 조용히 살지 왜 그리 시끄러운가. 시들어가는 연예인이 무슨 큰 벼슬이고, 반복되는 이혼과 재혼이 무슨 가문의 영광이라고 그러는가. 대서특필하며 그를 확대재상산하는 것은 또 뭔가. 실패한 사랑을 아쉬워하는 것인가. 지금 같은 세상에 그런 것은 흠이 아니라며 이혼조장을 하는 것인가. 보고싶은 얼굴은 사라지고, 보고싶지 않은 얼굴이 나타는 것도 인간관계 오염이다. 선우은숙 이혼…“유영재, 사실혼女와 환승연애” 의혹 권남영입력 2024. 4. 5. 19:11수정 2024. 4. 5. 19:29 결혼 1년 6개월만 협의이혼…“성격 차이” 유영재 과거 사생활 의혹 불거져 선우은숙(왼쪽 사진)과 유영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경인방송 제공 배우 선우은숙(65)과 아나운서 유영재(61)가 결혼 1년 6개월 만에 협의 이.. 2024. 4. 6.
이 양반, 또 나왔네 사전투표 이틀째다. 투표율이 역대급이란다. 그런데 이 판국에 이양반은 왜 나타나거나 소환되는거야. 그렇지 않아도 조금만 더 건드리면 퐉 터질 폭탄인데 왜 그러는거야. 안 보이고, 아무 소리 말아야 할 사람들이 얼굴을 보인다. 거세게 일던 논란을 간신히 수습했는 데 다시 나타나 아픈 구석을 콕콕 찌르는 격이다. 그냥 해본 것은 아닐 것이다. 면밀하게 이해타산을 계산해본 결과 남는 장사라 확신하고 살포시 얼굴을 내민 것 같은데......, 속썩이는 동생을 향해 너는 가계에 도움이 안 된다고 일갈했다는 쌀쌀맞은 김 선생 모습이 떠오른다. 코로나. 2차 접종으로 마무리했다. 그래도 안 결렸었다. 조심조심도 했다. 그런데 당하고 있다. 너무 깐봤다가 큰코다친 것 같다. 비슷한 증세로 골골하기 며칠 됐다. 몸이 아.. 2024.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