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06 거기 물회가 이발하러 갔다가 사장님과 한참 대화를 나누었다.30년 단골로 어색하지 않아 별의별 이야기를 다 나눈다모르는 것이 없는 만물박사인 사장님과 죽이 잘 맞는 것은 아니나 공감하는 것들이 많다.삼천포에 이어 남원 일이 끝나고 좀 쉬었다가 대천으로 갈 거 같다고 하였더니 좋은 곳만 골라 다니신다며 남원에서 추어탕 많이 드셨겠다고 하였다.좋은 곳이라고 하니 좋지만 속도 모르는 소리 하는 것 같았다.임지로 가는 것은 내 뜻이 아닐 수도 있고, 가는 곳이 생각하는 것처럼 맘에 쏙 드는 곳이 아닐 수도 있는데 그냥 좋다니 좀 그렇다.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고 하듯이 남원에서 추어탕은 한 세 그릇 정도 먹은 것 같고, 대천은 고향이나 마찬가지이고 앞으로 담당해야 할 업무도 YB 때부터 죽 해오던 일이라서 부담감은 좀 덜 한.. 2024. 9. 16. 대부 대모 다음 영세에서 대부 대모를 선다.어제는 대부 대모 자격으로 예비자 교리에 참석했다.대자 대녀되시는 분과 첫 인사도 나눴다.처음 입교하는 예비자들께서는 아무래도 낯설고 어색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몀 에비 대부 대모가 천주교 교리 교육에 함께 하라고 권유한다.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그러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향촌 D&A(데보라와 아프라아테스)는 여건이 더 불리하다.현장 집과 대전 집으로 오가기 때문에 시간을 장담할 수 없는데다가 안정적이지 못 해서 그렇다.핑계가 미안하다.참석해야 하는데 참석하지 않고 빠지는 미안함을 덜어보기 위한 구실이자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 하는 태만이 아닌가 한다. 또 있다.대자 대녀가 대부 대모를 모시기도 힘들지만 대부 대모가 선뜻 대자 대녀를 받아들이기를 꺼리는 경행도 있.. 2024. 9. 15. 이게 아닌데 https://youtu.be/GpPxoVwaTS0?si=GLO7UDLQifK0wXMz장사익 - 이게 아닌데 [열린 음악회/Open Concert] | KBS 201206 방송 , 다음잘던지면 아프고, 안아프면 부진하고...'9피안타 6실점' 바리아, 3G 연속 조기강판 수모오상진2024. 9. 12. 10:44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잘 던진다 싶으면 아프고, 건강하게 던지면 난타를 당한다. 외국인 투수 하이메 바리아(28)의 부진에 한화 이글스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바리아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한화는 타선까지 2안타 1득점 빈공에 그쳐 1-1.. 2024. 9. 14. 소장정 2주간 리프레시 교육으로 바빴다.열차를 이용하여 서울(안양) 출퇴근하며 수강하는 일정이었다.그저께는 교육에 참여하신 대전과 신남원 OB 해후 만찬 때문에 일박을 하기도 했다.대전 도시철도 정부청사역(05:30첫차)-대전역 무궁화(06:14)-수원 서울지하철 1호선(07:30)-금정역 4호선-인덕원역-버스(08:20)-흥안대로 전기기술인협회교육장(09:30) 그리고, 귀가할 때는 일정치 않은 시간(17:00-18:00)대로 이동하여 무사히 마쳤다.물론 전문가로서 3년마다 참가해야 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내용이 좋았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신 OB분과의 만남은 재교육의 의미를 더 실하게 해주었다. 어제 마지막 날은 많이 피곤했다.기본 행랑에 교재 5권을 보태니 무게가 상당했다.어깨가 묵직한 것을 넘어 아프고 .. 2024. 9. 14.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7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