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363 슬픈 인연, 1985 슬픈인연/나미(오자카 류도우곡박건회사)/1985, 다음 2023. 4. 24. 무정한 사람, 1996년 무정한사람/성민호(김선영,)/1996, 다음 2023. 4. 23. 엠마오 소풍 남원-지리산-함양-산청-진주-공군교육사령부-마산수출자유지역-창원-진해경화역-진해해양공원-삼포가는길-부산신항-가덕도-거가대교-거제도-통영-해원횟집-도남관광단지-윤이상국제음악관-통영항-서호/중앙시장......, 남원 436km 길 2023. 4. 22. 엠마오 어제는 나중에 알고보니 거금인 스팀 버블 세차를 하고, 은행에 가 돈도 좀 찾았다. 집에 와 보니 데보라는 종이에 적어 놓은 것을 봐가면서 짐 꾸러미를 꾸리고 있었다. 입고 갈 춘하복 캐쥬얼과 배낭도 건조대에 가지런히 놓여 기다리고 있었다. 한 일도 없이 찾아 먹을 것은다 찾아먹으려는 게 죄송스럽긴 하지만 못한 것을 보석하는 차원에서라도 또, 할 것은 해야 하기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변명에서일지라도 떠나고 싶다. 어렸을 적 소풍가기 전 날 잠못이루고 뒤척이던 때와는 약간 결이 다르긴 하나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준비하는 새에 열려가는 하루가 아름답기만 하다. 2023. 4. 22.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3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