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366 비 내리는 호남선, 1956년 비 내리는 지리산(남원/뱀사골/달궁/인월쪽)/칠갑산의 미당 비내리는호남선/박춘석곡/1956년/장선희연주, 다음 2023. 4. 18. 김병만 김병만. 입지적인 개그맨으로 잘 나갔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가끔 정글 탐험같은데서 나오던데 그도 오래 전의 것을 재방송해주는 것 같았다. 자수성가한 독특한 캐릭터의 연예인이다. 워낙 많은 노력을 하여 인기좋은 개그맨으로 촉망받았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잘 안 보였다. 아마도 깨진 판에 뿔뿔이 흩어진 개그맨(우멘)들과 무관치 않은 듯 하다. 오늘은 그의 고향 지역의 숨두부 집에서 점심을 하고 왔다. 작정하고 그런 것은 아니고 목표점없이 헤매다보니 그리 됐다. 정처없이 완주군을 떠돌면서 라디오를 틀으니 시사 프로가 진행중이었다. K 최고위원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다들 설화와 능력에 빨간 불이 켜졌다면서 K1도 그렇고, K2도 그렇고, Cho도 그렇고, T도 그렇다보니 장예.. 2023. 4. 15. 자신을 바람맞혔다 남원에서 가게를 하시다가 재고 떨이까지 하고 그만 둔 대전 갈마동 분이 서비스로 주신 커플 배낭까지 메고 당차게 남원 집을 나섰는데 뭐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신을 바람맞혔다. 임실 치즈 마을는 한 번 돌아 나오는 것으로 끝내고, 옥정호 붕어섬과 출렁다리는 입구에서부터 복잡하여 다음에 오자며 되돌아 나오고, 남원 혼불 문학관은 비오는데 관람하는 것은 문학관에 누를 끼치는 것이라며 다음으로 미루었다. 결국은 진안 마이산 가는 길 화심 숨두부 촌에서 굴 순두부 백반 한 그릇씩 땡기고 상관 깊은 산속 길을 달려 도통동 집에 왔다. 사진 한 장만 찍을 정도로 근래 보기 드문 실패작인데 얼마든지 성공작으로 재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니 실망하거나 포기할 것은 아니다. 2023. 4. 15. 갈도, 최후의만찬 미사&세족례 대전 갈마동과 남원 도통동 성당에서 동시에 아니, 전 셰계적으로 맞이하는 성삼일에 당신의 환희와 고통과 영광을 함께 한다 2023. 4. 7.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3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