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82 잘 돼야 할텐데 잘 돼야 할텐데......, 첩첩산중이다.가도 가도 끝이 없다.명대사의 주인인 고인들을 소환하는 것이 죄송스럽지만 기억을 남겨준 분들이나 기억하는 분들이나 좋은 인연이 아닌가 한다.그리고 세상살이는 언제나 이런 회한을 남기는 것들이 많고, 그를 통하여 보다 나은 장미빛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연말이나 돼야 망년회를 통하여 쓰던 다사다난이란 말이 일 년 내내 상수로 남아 쓰이는 형편인데 그 또한 누가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결하며 나아가야 하는 명제가 아닌가 하는 것도 간단히 여길 것이 아님을 새삼 깨닫는다. [예능史④] '우리 회장님', 한국형 시사 풍자 코미디의 시작2017. 11. 6. 09:57코미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골손님이 있다면 바로 풍자 개.. 2024. 11. 7. 그런 헛딘 노력은 돈을 맣많이 벌어 부자가 되려면 피땀어린 노력을 해야 한다.해야 할 노력이 많다.그렇지 못 하고 엉뚱한 짓을 하면 안 된다.여기 이사람들처럼 그런 헛된 노력을 하면 큰 집 가기 위한 워밍업이 될 것이다. 4톤짜리 한라산 '뽀빠이석' 노리다 등산로에 떨어뜨린 일당, 결국은…김현정2024. 11. 5. 18:18 4t가량의 자연석 무단 채취한밤중 제주 한라산에서 자연석을 훔치려던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5일 한라산국립공원 인근에서 자연석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2명을 붙잡아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70대)는 구속 송치하고, B씨(50대)는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한라산국립공원 인근에서 훔쳐 트럭으로 운반하다 등산로에 떨어뜨린 4t 무게의 자연석. [사진.. 2024. 11. 6. 시어머니 시어머니며칠 전에 얼마 전에는 국민배우 축에 드는 김수미씨가 돌아가셨다.나이로 보나 최근 왕성한 연예 활동으로 보나 아직 그럴 때는 아닌 것 같은데 그리 허망하게 가시다니 우리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것 같다.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청하면서 그 녀의 면면을 돌아본다.아무래도 M본 드라마 “전원일기”를 말해야겠다.본인보다 나이 많은 아들을 둔 일용 엄니 역할은 인상적이었다.걸걸한 전라도 입심으로 무슨 드라마든 공감가도록 잘 소화해내신 것도 돋보였다.애석한 점도 있다.아이러니하게도 수더분한 시어머니 보다는 애정어린 친정엄마를 떠오르게 하는 “친정엄마”란 연극 출연료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단다.이제는 다 벗어버리고 훨훨 날아 평안하시길 기원한다. 어제는 보령에 다녀왔다.발주처, 시공사, 감리사가 참석한.. 2024. 11. 6. 오늘은 김장김치로 얼마 전에는 금추(金)라고 부를 정도로 비싸던 배추였다.농산물 채소 겂이 얼마나 비싼지 배추김치는 물론이고 다른 어떤 김치도 담글 엄두도 못 내었다.우리 집도 그 여파가 컸다.김치 쟁이라고 불리던 사람도 김치 담글 생각을 하지 않고 식품 사에서 만들어 파는 포장 김치를 둬 가지 사다 놓고 여태까지 아껴 먹었다.그러면서 비싸서 김치 담그지 못 한다는 구실이나 핑계를 삼는 것은 둘이 먹어야 얼마나 먹느냐며 구태여 번거롭게 김치를 담글 거 없이 간편하게 조금 사다가 먹자는 거였다. 그러나 김치 쟁이는 쟁이 인가보다.성당에 다녀오면서 또는, 동네 한 바퀴 돌아보면서 이제는 김치를 담가도 된다고 판단이 섰는지 한 통만 해도 무게가 제법 나가고 크고 속이 꽉 찬 배추와 무와 양념류를 샀다.원래는 H 마트에서 배달해.. 2024. 11. 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6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