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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연의 수필 서재

사진1362

삼천포 삼천포 대교와 남해섬 창선 해안으로 코로나 힐링 해외 여행을 왔습니다.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했는데요......, 요즈음 비행기를 타고 착륙하지 않고 그냥 빙돌아서 제 자리로 오는 여행 가는 척 하는 공갈 여행이 인기라고 합니다. 우리도 그를 흉내내서 삼천포 화력 발전소 현장 사무실과 남일대 입구 향촌동 사택이 빤히 보이는 언덕배기로 저녁 산책 나온 겁니다. 좀 쉽게 얘기하면 멋진 인생이고, 좀 어렵게 말하면 고단한 인생인데 그렇게 하면서 이겨내고 즐기는 여유가 아닌가 합니다. 2020. 10. 13.
일방독주vs지지부진 존재감 넘쳐 일방독주하는 것도, 존재감 없이 지지부진하는 것도 문제라는데 어느 측에서 그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그게 또 문제란다. 잘 살아보자는 목표는 다른 거 같지 않은데 왜 그렇게 해답은 없고 문제만 던져지는 것인지 도레미파솔라시도의 화음을 맞췄으면 한다. 2020. 10. 12.
그거 참 상반된 앞뒤 모습의 사진이다. 앞에 사진 찍는 양반이 사진찍어 포상을 하든지, 뒤에 버티고 있는 경찰이 끌고 가 징계를 하든지. 애국이든 매국이든, 찬체제이든 반체제이든 그에 합당한 어떤 조치든 해야 할 거 같다. 그래도 어쩔수 없다면......, 아무리 그래도 과거로 돌아가 법이고 뭐고 그건 모르겠고 모조리 쓸어 트럭에 담아 남산, 남영동, 서빙고, 영천 삼청교육대, 월미도 얘기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본인은 진정일까, 제스처일까. 그를 접하는 사람들 눈과 귀는 즐거울까, 피곤할까. 애들인가, 성년인가. 아가씨인가, 유부녀인가, 애들 엄마인가. 법률가이기도 하고 정치가이기도 하다는데 세상에 덧셈이 될까, 뺄셈이 될까. 도대체 어떤지 정체를 가늠하기 어렵다. 본인도 자숙하고, 주변에서도 캐어해주는 미.. 2020. 10. 10.
양 의원 각광과 기대를 받으며 순수한 젊은 피로 정계에 입문했다가 자멸하거나 변절하여 불온한 젊은 피로 제적, 퇴교, 정학, 자퇴로 외면당한 모모들의 전철을 밟지 말고 초심이 종심이 되도록 노력과 정성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브이아이시티오알와이(Victory) 양(Yang) !!!!!!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