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361 출근했습니다 출근했습니다. 여름은 5시에 겨울은 6시에 합니다. 한 손에는 서류 가방, 다른 손에는 제주도 대자가 보내온 무공해 점박이 귤입니다. 활기차게 했습니다. 퇴근하겠습니다. 17시고, 18시고, 19시고, 그 다음이고 현장 여건에 따라 각기 다릅니다. 그러나 장미여관처럼 초라하고 서글프진 않습니다. 씩씩하게 합니다. 여기는 지리산 자락 운봉-인월-함양 넘어가는 고갯마루입니다. https://youtu.be/xmAsPX0xYCY?si=Epp3wN2tpi6vzfAo [M/V] Rose Motel (장미여관) - I'll Get Off (퇴근하겠습니다), 다음 2023. 12. 20. 해후 35년, 울산나들이 남원-진주-진영-부산-울산-언양-양산-물금-김해-창원-진주-함양-지리산-남원 500km 2023. 12. 17. 임진강 https://youtu.be/_iMRyuhni3k?si=wYUrHgPHIsuoK-_U 임진강 양희은, 다음 2023. 12. 12. 결초보은배은망덕 동서고금 남녀노소 가릴 거 없다. 변함없이 결초보은하는 자세라면 밝은 세상일 것이다. 잠시라도 배은망덕하는 상황이라면 어두운 세상일 것이다. 세상은 뭐든 반반이니 여기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결초보은과 배은망덕도 반반으로 갈려 평형을 유지하며 흘러갈 것이다. 바라노니 후자보다는 전자가 우세했으면 하지만 판단하기 쉽지 않다. 그래도 강건너 불구경은 금물이다. 우리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뒤돌아보며 고칠 것은 고치고, 기릴 것은 기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으면 한다. (kimjyyhm@hanmail.net) 수필가/칼럼니스트/한국문인협회원/한국수필가협회원 공학석사/전기안전기술사/PMP,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국내여행안내사 2023. 12. 3.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3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