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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연의 수필 서재

사진1361

홍콩심천마카오 홍콩갈 뻔 했네. 홍콩 보내줄께. 홍콩 갔다 왔다. 2011년인가(?) 대전전력 2012년 퇴직 동기회(일이회)에서 홍콩-심천-마카오를 부부동반으로 다녀왔는데 그 때가 좋았다. 여기는 아마도 마카오 거리 같다. 바로 코앞에서 넘실대는 파도와 휘황찬란한 마천루를 바라보는 눈팅의 홍콩도 좋았고, 순전히 오락 차원에서 마카오에서 한 번 땡기는 카지노 손맛도 일품이었다. 2024. 3. 8.
눈물겨운 사투 눈물겨운 사투다. 그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온 인류가 동참해야 실마리가 풀릴 지구환경보존 문제일텐데 안타깝다. 그래도 해야 한다. 그런 것 하나하나가 밀알이 되어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지구가 살아남지 이대로 갔다가는 자정력을 잃은 지구가 언제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다 그런 것은 아니라 풍요 속의 빈곤이 있는 것이 사살이지만 지금 우린 너무 풍족하고 편하게 살고 있다. 나중에 자업자득이라고 한타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지금부터라도 ,나부터라도, 작은것부터라도 생태보존에 이바지 해야겠다.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이재림입력 2024. 3. 7. 07:45 안데스산맥 내 '최후 얼음조각' 사수 안간힘…"빙하 이미 다녹아" 분석도 베네수엘라 훔볼트 빙.. 2024. 3. 7.
출 黜 형님의 눈물을 먹고 산 동생이......, 불효막심이다. 출문 黜門 감이다. 고향의 사랑을 받고 큰 주민이......, 배은망덕이다. 출향 黜鄕 감이다. 정당의 보호를 받아 온 당원이......, 해당행위이다. 출당 黜黨 감이다. 국가의 녹봉을 먹고 산 관리가......, 망국매국이다. 출국 黜國 감이다. 언론결사의 자유 있는 국민이......, 국민조롱이다. 출인 黜人 감이다. 삼강오륜을 중시하는 예절과 충절의 충청도 양반, 체면깎이고 자존심 상한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설화나 실수가 아닌 것 같다. 못 마땅한 것이 몇 건 있었다. 비난이 쇄도하는 것을 보면 다들 공감하는 바가 큰가보다. 어마 뜨거워다. 엄중 경고를 받았다. 해명과 변명을 곁들여 깊이 반성하고 있다. 하지만......, 근본 바탕이.. 2024. 3. 6.
공수표마저도 발행하는 측에서는 우이독경으로, 발행받는 측에서는 마이동풍으로 오가던 그 흔하디 흔한 공수표마저도 안 보인다. 뭘 반성하고, 뭘 하고 있고, 뭘 해야겠다는 소리는 안 들리고 맨 헛소리에 O뽈차는 소리만 들린다. 눈과 귀가 피곤하고 입이 근질거린다. 잘들 좀 하지 왜 그렇게 실체도 없고 영양가도 없는 사소한 것에 매달려 갈팡질팡하는 것인지 실미도나 청송에 집합시켜 리푸레쉬(Refresh, 새로운) 교육이라도 시켜야 한다는 원성이 나옴직하다. 2024.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