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95 감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불쌍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감이 없는 사람이다. 상당히 오래 전의 일이다. 내가 다니던 작은 공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 공장을 운영하는 중년의 사장님은 일자무식이지만 고생고생 하여 자수성가한 분이었다. 부자 동네인 한남동 양지바른 언덕에 그림 같은.. 2008. 9. 21. 속리산구병리 메밀꽃과 함께 2008. 9. 21. 겹경사 펀드 매니저를 비롯한 금융인들이 어제는 증권폭락에 환율급등으로 찬바람이 불어 줄초상 난 기분이라며 어디론지 도망가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었다. 그런데 오늘은 증권폭등에 환율급락으로 훈풍이 불아 겹경사 난 기분이라며 누구라도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한다. 경제 규모가 작.. 2008. 9. 20. 보험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고 나면 알쩐한 것이 보험료이다. 예측 불허이고, 위험 부담 때문에 보험에 들었는데 보험사한테 일 원도 손해를 안 끼치고 일이 끝났다면 그 보험료는 하늘에 날려 버린 것이니까 보험 혜택을 안 받은 사람 입장에서는 알쩐한 것이다. 물론 보험이라고 해서 다 세금처럼 .. 2008. 9. 19. 이전 1 ··· 1668 1669 1670 1671 1672 1673 1674 ··· 16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