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84 바람이 잦고 세진다 리더가 됩시다.능동적으로 나갑시다.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여 만들어내고, 적극적으로 현실에 참여하여 문제를 풀어내고, 좋은 결과를 내며 미래를 제시하는 마인드로 임합시다.그게 어려우면 팔로워라도 됩시다.피동적으로라도 움직입시다.추종자 없이는 선도자도 없고, 선도자 없이는 추종자도 없다는 자세를 견지합시다. 어 어 하다 보니 두 달이 훌쩍 지나가버렸다.짧게 느껴진 것은 아니다.여러 일이 있어 무지하게 길게 느껴진다. 대전과 청양의 본가의 여러 가지 일들을 처리했다.타향살이이어서 미처 하지 못하고 미루던 건들을 많이 정리했다.만나서 반가운 사람, 만나면 껄끄러운 사람들을 제법 만났다.틈새를 이용하여 벌이는 소맥폭탄 작전은 기본이었다.투척 작전도 종종 하며 피로도 풀어냈다. 망설이다가 미룬 것들도 있다.주변 정.. 2024. 10. 17. 이사가던 날, 대천 고향의 봄 for Orchestra arr : 정강석/ Asia Orchestra Week 2016 앵콜곡으로 연주/Tokyo Opera Citi Concert Hall 다음 2024. 10. 16. 칼부림 며칠 전이다.하루가 다르게 상상외로 번지는 건에 대해 토론하는 시사 프로에서 OO성향 패널이 진행자와 문답을 했다.문)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극단상황까지야 가겠어요. 자신을 위해서라도 일정한 선은 지키겠지요. 답)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닐 수도 있음을 완전 배제할 순 없습니다. 만약에 저렇게 방방 뜨고 있는데 별 것도 아닌 게 허풍떤다고 한다거나 모욕감을 주며 살살 약올리면 칼부림 아니, 소총-대포-미사일 순으로 발사할 수도 있습니다.문/답/삼자)차마 그러기야 하겠어요. 하하하하......., 대담은 그렇게 마무리되었는데 그게 바로 현실화되는 모양새다.장본인은 총은 고사하고 아직 칼부림도 끝나지 않았다고 큰소리친다.듣보잡이자 흠좀무의 그림이다.누군가에게는 처음 보는 상한가의 연.. 2024. 10. 16. 부르는 게 값이다 부르는 게 값이다.토를 달지 않고 달라는 대로 준다.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디 있느냐는 말을 못해서가 아니다.물건이 모자라 딸려서가 아니다.세상 물정과 물건 값을 몰라서가 아니다.돈이 많아서가 아니다.다급해서가 아니다.강압에 못 이겨서가 아니다.측은지심에서가 아니다.맘이 여려서가 아니다.멍청해서가 아니다.호구라서가 아니다. 태생(胎生)인 것 같다.착한 것인지, 순박한 것인지, 인간적인 것인지, 개념이 희박한 것인지, 사려 깊지 못한 것인지, 알뜰살뜰하지 못한 것인지, 멍청한 것인지......, 뭐 좋고 안 좋고 하는 그런 것 하고 연결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 그게 뭔데.뭐냐 하면 이거다.향촌 부부가 물품을 구입하거나 대가를 지불하는 형태다."얼마입니다" 하고 말하면 달라는 그대로 주는 거다.백.. 2024. 10. 16.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696 다음